[강서구 화곡동] 회가 땡기는날엔 가성비 곰달래길 "99종합어시장"

안녕하세요 

LiveSo 입니다.

 

오늘도 퇴근 후 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ㅋㅋㅋㅋㅋㅋ

좀 색다른 메뉴를 찾다가 오랜만에 생각난 회를 떠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먼가 회의 경우는 퇴근 후 한잔 메뉴로 아쉬운게 술을 마시고 나면 빈속에 술을 먹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안주 메뉴로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오늘은 왠지 회가 땡겨 곰달래길에 있는 99종합 어시장으로 달려 봅니다!!

 

 

 

수수한 밑반찬 보다는 회의 집중을 하려는 LiveSo 이기에 이런 분위기의 횟집을 더 선호 합니다.!!!! 곰달래길에는 이곳 한곳만이 이러한 스타일에 횟집이 버텨주고 있습니다.  

 

LiveSO는 퇴근 시간이 5시반이기에 일찍 나와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저보다 부지런한 분들도 이미 한자리씩 차지 하고 계셨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안쪽까지 자리가 있어 자리가 모자른 법이 없습니다. ㅋㅋ 아직까지 2년을 넘게 다녔지만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수족관에 싱싱한 물고기를 구경하며, 메뉴를 정해봅니다... .사실 어차피 광어 입니다.... 전 회맛은 초장과 와사비 맛이라고 자부합니다.ㅋㅋㅋㅋㅋ 아직 회맛을 모르나봅니다. 참치의 경우 이맛저맛이 잘나는데 아직까지도 회맛은 정확히 모르겠더라고요..ㅋㅋㅋㅋ

 

속을 달래기 위해 초밥을 시켜 봅니다!!1 가격은 6천원!!!!

가성비 훌륭합니다!!!  빈속에 한잔보단 이렇게 초밥을 시켜 속을 채운후 한잔을 해야 다음날이 편안해집니다.ㅋㅋㅋ

 

그래도 밑반찬으로 야채무침, 콘마카롱, 가자미구이,미역국, 쌈채소, 콩까지 기본적인 밑반찬은 제공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가자미 구이를 제외하곤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셀프) 가자미구이는 2천원 추가 금액이 들어갑니다~~

오늘의 주인공 광연이~~~~~~~~광어와 연어ㅋㅋ

모 맛은 항상 맛있습니다.  한번도 비리거나 그런적이 없었던 99종합어시장이기에 오늘도 한잔하며, 매운탕까지 야무지게 먹고왔습니다.

 

사실 전 이집의 완성은 매운탕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매운탕 맛이 끝내 줍니다.  제입맛데로 쌈장이나 마늘을 좀더 추가해서 먹으면 맛의 완성이죠.. 사실 이 매운탕 맛에 빠져 한잔 한잔 기울이다보니, 매운탕 사진이 없더군요..ㅋㅋㅋ

 

다음번 방문해서 또 다시 글작성시 추가하겠습니다.ㅋㅋㅋ

 

한가지 전 해보지 못했지만, 가게 아래 낚시터집이 있더군요, 거기서 커플분들이 물고기를 잡아서 99종합어시장에 오셔서 회를 떠드시더군요. 낚시터 가격이나 회를 떠서 먹는 가격은 잘모르지만,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요건 기회가된다면, 한번 제가 체험해보고 글을 남기 겠습니다.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 264 1층
02-2062-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