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곰달래길] 근처 참치가 맛있는 이자카야 "산까치"

라쏠 2024. 3. 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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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쏠 입니다.

 

오늘은 저번부터 가보려고 눈여겨 보고 있던 이자카야 집입니다.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하셔서, 실패하고 다음주토요일에 가보았습니다.

 

외관은 먼가 한국적이지 않고, 일본스러운 일본에 잇는 동네 술집같은 느낌이 들어줍니다!!

 

건물뒤에 주차도 가능하다고 써져 있지만, 저희는 그냥 뚜벅이로 걸어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인상좋은 사장님께서 반겨주시네요~  저희가 5시에정도 들어갔는데, 1등 손님이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산까치 집은 다른분드링 참치를 추천해주셔서 일단 참치는 시키기로 하고 다른메뉴들은 고민해봅니다.

튀김 / 국물 / 구이 / 면 / 참치 사이드 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해봅니다.

 

일단 참치!!!

 

저희는 두명이서 와서 중짜리를 시켰습니다.

부위들이 제가 다 좋아하는 부위라서 조금 설레였습니다~~~~~~~~~

저 제공해주신 참치내장은, 짭조름 하면서, 약간 간장게장의 장의 느낌이 나면서 감칠맛을 담당해주었습니다.

 

특히 같이 제공 해주신 김이!! 김이!!  저희가 아는 도시락김이 아니라 곱창김을 제공해주시는 이게 시그니처 입니다!!

참치가 절대 약한 안주가 아닌데, 김이 캐리를 해서 질질 끌고 갈정도 입니다.

 

김만 한번더 리필해먹었습니다!!

 

산까치는 그릇들과 수저들이 굉장히 고급스러운게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집에 접시들도 바꾸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치를 먹고나니 사장님은 세심한이 느껴지면서 다른 메뉴에 대한 궁금중이 더 커져 추가 주문해봅니다.

 

이자카야에 가면 항상 먹어주는 애착 메뉴인 꿀토마토!!  비주얼보단 간단하게 금방나오면서 항상 만족도가 높은 메뉴입니다.

다른곳에서는 설탕을 뿌려주시는데 산까치는 꿀을 쭈욱 뿌려주셔서 다른 매력을 느껴보았습니다.ㅋㅋㅋ

 

저녁을 안먹고 방문하였기에  야끼소바까지!!!

중간중간 포장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이곳은 포장은 안되는 눈치였습니다. ㅋㅋ

 

간이 쌔지 않으면서 양배추와 면과 계란의 조화가 우와!! 하면서,, 나올때는 모든접시를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중간에, 오뎅탕까지 스윽 밀어주시는 센스까지!!!  

오랜만에 만족도가 높은 이자카야 집이었습니다.

 

이젠 참치생각나면 참치무한리필집 안가고 산까치 가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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