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쏠 입니다.
오늘은 저도 동네에서 오래 살았지만, 처음 알게된, 정다운 맛집을 소개 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위치가, 생각 보다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전 이곳에서 가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도, 전혀 몰르고 지냈습니다. 무려 10년 넘게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갈곳은 강서구청 뒤편 화곡동 구도로에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선비촌 입니다!!!
간판과, 입구가, 건물 한편 옆면에 존재 하고 있어, 앞만 보고 걸어 간다면, 전혀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저도 전혀 몰랏던 곳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해물파전, 생굴, 육사시미, 육회등 신선한 재료들을 그때그때 전문으로 하시는 느낌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곳에 처음 들어 갔을때 흠칫 해서 뒤돌아 나갈뻔 했습니다. 내가 잘못 찾아온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화려함과 사실 포차 보다는, 약간 라이브카페의 분위기가 흠뻑 나는 인테리어에 적응이 안되어 있지만, 정겨운 사장님께서 맞아 주시는 바람에 일단은 자리를 잡게 됩니다. ㅋㅋㅋㅋ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착한건 착하고,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근 주변분들은 육사시미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나중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사장님 내외 2분이 운영 하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음식들이 정성이 가득하지만, 조금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점을 알고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왜 냐면 이곳은 이러면 안되지만, 기본 반찬이 메인 입니다.!!!
무슨 말이야!!!!! 아래 일단 사진을 보시고 마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ㅋ
아래 반찬이 기본 찬입니다. 열무김치, 멸치, 호박전, 양배추삶은거, 파김치, 와 근데 이것들이 하나하나가 그냥, 보통이 아닙니다. 사실 파김치 한입먹고 흥분해서 바로 한잔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양배추에 주시는게 쌈장이 아닙니다. 젓갈인데, 비린내 하나 없이, 감칠맛이 폭발해버립니다.!!!!!! 사실 그래서 다른 메인들을 시키고도 기본찬들을 계속 리필 해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지나가시다 기본찬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엄청 친절하게 리필해주십니다 !!! 그리고 더먹으라고 너무 너무 친절하게 계속 챙겨 주셔서, 너무 정겹고 좋았습니다!!! 소고기 미역국도 주시는데, 보통은 소고기 무국이 나온다고 하네요.
여튼 이국도 진국이어서 안주가 천천히 나오는지도 몰랐었습니다.
두부김치는 , 평범합니다!! 물론 김치가 맛있어서,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기본찬에 밀립니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기본찬이 너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육전은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육전 자체만으로도 맛있었지만!!!
사장님이 강추해주신 새우젓!!!!!
이 새우젓이 비장의 무기 였습니다. 선비촌의 새우젓은 엄청 포동포동 합니다!!! 이걸 한마리 잡아서 육전에 올려 먹으면, 맛이란 것이 폭발합니다!!! 사실 나중에는 짜지만, 새우젓이 또 안주가 되있을만큼 새우젓이 일품이 었습니다!!!
먼가 음식들이, 전제적으로, 비장의 무기를 품고 있는 선비촌 나올때까지 사장님의 인심에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음식들을 직접 준비하시고 공수 하시는 만큼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그에 걸맞게 맛도 대단하네요!!!!
조만간 같이간 지인과 육사시미나 육회 도전하러 가자고 한마음 한뜻을 다짐하였습니다!!! 빨리 추워져서 선비촌에서 굴도 기대가 됩니다!!!! 사장님이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시는 기술이 보통이 아닌걸 느꼈기에, 여러가지로 기대가 되는 선비촌 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정겨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선비촌 한번 !!! 방문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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