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쏠 입니다.
오늘은 주섬주섬 머먹을까 고민하다가, 술한잔 하기로 맘을 먹어 봅니다.
그리고 저의 아껴둔 포차 맛집 모두의 포차로 발걸을을 옴겨 봅니다~~~
요긴 점심에 와도 좋을만한 짜글이 맛집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본적으로 짜글이는 포함해서 시켜주지요~~ 실제로 점심 장사도 하고 계십니다~~
안에 내부는 테이블 5개 정도 조금만한 규모의 포차 입니다.
사장님 두분 내외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십니다~~`
저 조금한 테이블에 앉아서 혼밥이나 혼술도 환영이라도 하십니다!!!
정갈한 상차림에, 포차엣 헛깨수는 센스중에 센스이겠지요~~~ 요런 세심한이 전 너무 좋습니다~~`
메뉴냐구요 아닙니다!!! 모두의포차는 짜파게티가 기본안주입니다~~ 가운데 계란까지 완벽합니다!!!! 물론 리필은, 이러지들 맙시다!!!!!!
모두의 포차 메뉴판 입니다.
대부분 가격대가 착한 가격대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쓰다보니, 광고 같은 느낌도 들지만, 라쏠은 100프로 내돈내산 입니다.ㅋㅋㅋ
배고픈 전 오늘 달려봅니다~~
저녁에 갔지만, 1인분짜글이가 가능하다는 사실!!! 안주로 시켜도 너무 좋습니다 또 요걸 시키면 계란밥까지 일단 빈속을 달래주며, 달릴준비를 해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안주를 시켜봅니다.
스팸 두부 구이는, 가운데 계란 후라이도 2개가 더 있었고 두부와 스팸도 동그랗게 이쁘게 디피 되어 있었지만, 배고픈 누군가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저상태를 만들어 놓았네요,ㅠㅠ 요건 그냥 다들 아는 맛이어서 설명도 많이 필요 없을듯합니다.
그래도, 적당한 굽기정도와 짠맛을 두부가 잡아 주니, 좋네요 좋아~~~
오징어 숙회 밑에깔린 오이가 한수이네요, 오이와 오징어를 같이 초장에 찍어 먹으니 크윽 빨리 한잔 더 먹어야 겠습니다.
마지막 감자채베이컨말이채, 요건, 먹자마자 후추의 향이 쑥 올라오는게 약간에 호불호는 있을수 있단 생각이 들었지만 라쏠은 호입니다.ㅋㅋㅋㅋ 후추 좋아합니다. 적당한 바삭함과 베이컨의 짭짭함이 잘어울리네요,
모두의 포차는 특이하게 음료중에 갈배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전 여기 오면 갈배만 먹습니다. ㅋㅋ
얼음컵준비해주시는 곳은 많이 봤는데, 빨대를 주시는곳은 처음 봤습니다!!! 빨대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고, 근데 요건 주실때 안주실때 바뀌더군요 ㅋㅋㅋ 있을때만 주시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세심한 배려가 좋은 맘편히 혼자도 술먹을수 있을거 같은 모두의포차, 짜글이도 너무나 많있고, 이거저거 먹고싶은날 찾아가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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