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달래길 맛집] 볶음밥이 기가막혔던 추억의 냉삼집 "남부회관"

안녕하세요 

라쏠 입니다.

 

오늘은 추억의 냉삼집 한군데로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참 곰달래길에는 맛집이 많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거리가 양쪽으로 모두 상가들이 자리 잡고 있어 치열한 경쟁에 살아 남으신 분들은 역시나 맛집들이기에 가능하신거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곰달래길 남부시장 입구에 있는 남부회관에 입니다.

 

날씨도 꿀꿀하고 하니 이럴땐 고기 아니겠습니까!!!

 

라쏠은 개인적으로 냉삼을 좋아하기에 냉삼집을 찾아보다가, 지인 추천으로 남부회관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외관을 보면, 냉삼이 기본메뉴인 것을 딱 알려주듯이, 급랭삼겹살을 가게 입구에 크게 나무현판을 만들어 놓으셨네요.ㅎㅎ

 

가게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크기에 테이블이 4인석 기준으로 7테이블 정도 됩니다. 메뉴판 입니다.

여기는 아쉽게 된장찌개가 기본제공이 아니네요.ㅠㅠㅠ  아쉬운 점이 었습니다. 

 

일단 냉삼 2인분을 주문합니다.

 

냉삼이 등장합니다, 녹아 있지도 않고, 때깔도 곱습니다 고아요.ㅋㅋㅋㅋㅋㅋ

 

남부회관집에 기본 셋팅입니다.  마늘종 고사리 콩나물 김치 꽈리꼬추!! 이리 주시니, 된장찌개가 없는것도 이해가됩니다.

기본셋팅이 이리 풍성하니 된장찌게를 안주신건 잊어버렸습니다. 

저기의 특이한점은 반찬을 오봉에 가져다 주십니다!!!  옜날 저 은쟁반을 오봉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ㅋㅋㅋ

 

셋팅을 해주고, 냉삼엔 후추를 뿌려줘야 지요!!! 후추까지 뿌려서 야무지게 먹어 줍니다.!!!!!!

 

적당히 고기를 먹었을때쯤 볶음밥을 시키면 사장님이, 준비해서 가져다 주셔서 직접 볶아 주십니다.ㅋㅋㅋㅋ

 

사실..... 제목에는 볶음밥을 그리 강조하고는 사진이 없네요.ㅠㅠ  홀리듯이 먹다보니.. 사진이 없더군요.. 하지만, 정말 볶음밥은 강추 메뉴 입니다!!!!   사실 전 여기를 냉삼보다는 볶음밥 먹으로 갈거 같습니다.!!!!!!

 

남부회관의  냉삼 생삼 차돌밖이 3가지 중 냉삼을 먹어 보았으니 다음엔 나머지 두가지도 먹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리곤 꼭 볶음밥 또 먹고 사진 찍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