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밥집] 집밥이 생각날때 가끔 먹으로 가는 "맛나시골밥상"

안녕하세요

라쏠 입니다.

 

오늘은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맛나 시골밥상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가끔은 이렇게 간판도 안켜놓으시고 장사를 하십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알고들 와서 식사를 하십니다.

 

이곳은 엄청나게 특색이 있거나 엄청 맛있는집은 아닙니다.  그냥  가끔 먹는 집에서 먹는밥 느낌을 느낍니다 저는 그래서 이곳에 가끔 들러 혼자 밥을 먹곤 합니다.

 

메뉴들은 기본적으로 식사류와  고기류 전 볶음류 면류 구이 조림류 까지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해놓으셨습니다.

닭도리탕의 경우에는 가끔씩 닭을 어디다가 전화해서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재료를 미리 사다 놓으시고 하는게 아니니 신선할꺼란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을 주문합니다.

 

밑반찬 입니다. 요게 방문할대마다 조금씩 구성이 바뀌지만, 저 오이 무침과 김치는 고정인것 같습니다.맛나 시골밥상에서는 오이무침이 히든 메뉴입니다.

 

요 오이무침만은 꼭 리필을 해서 먹고 갑니다. ㅋㅋ

 

제육볶음 과 오징어볶음 입니다. 

1인분 치고는 양이 꽤 됩니다!!  그리고 뚝배기에 주셔서 마지막 까지 따듯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저기다가 밥한공기를 탁 넣고 슥슥 비벼 덮밥식으로 먹어도 맛잇더군요. 양조절은 개인적으로 하셔야지 처음부터 다넣으시면 짜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도 전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장님도 말씀은 없으시지만 중간중간 반찬 리필도 해주시고 친절하십니다.

 

가끔 밥하기 싫을때 그냥 집밥이 먹고싶을때, 주변에 지나가신다면, 맛나시골밥상 한번쯤 오셔서 드셔보세요 ㅎ